새해 들어 처음으로 서귀포항에서 멀리 법환해안 앞의 범섬을 넘는 해를 봅니다.
아마도, 다음 주는 제주에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기는 어려울 듯싶습니다.
새해 선물이 된 서귀포항의 해넘이를 보면서 좋은 일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눈앞의 현실이 제 아무리 암울하다 해도, 불안과 근심과 걱정을 모두 저무는 해에 실어 보냅니다.
내일은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일들이 샘솟기를 바라봅니다.
내일은 근심 걱정과 우울 불안의 그림자를 모두 지워버린 해맑은 태양이 솟아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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