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나온 올레 20, 21, 1코스 2017.5. 22(월)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걸었다. 다 내려놓았다고 입으로는 녹음기처럼 반복해서 재생했었지만, 김녕성세기해변을 지나 환해장성을 빠져 나오면서 뭔가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다 내려놓지 못하고, 가슴 깊은 곳에 숨겨놓았던 무거운 짐을 한꺼번에 내려놓은 느.. 제주도 이야기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