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구석 구석 삼일째 느즈막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호텔직원에게 그랩택시를 불러달라해서 공자를 모신 사당인 분묘로 향했다. 3만동의 입장료를 받는 분묘는 생각보다 하노이 사람들의 공자에 대한 공경심이 가히 절대적이었음을 보여주는듯 했다. 두개의 작은 문을 지나서 공자를 모.. 하노이·사파·닌빈 이야기 20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