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4. 20오후부터 비가 오신다기에 오시기 전 가려했더니아침부터 내린 봄비와 친구 하여 하회마을로 직진오천원하는 입장표를 구입하고 시월애 단팥빵집본점 카페에서 단팥빵과 고구마라떼를 앞에 두고꽃들이 만발한 카페 정원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카페를 나와 카페와 인접한 하회탈 박물관 들러서다양한 하회탈을 둘러보며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이 역시 K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떨쳐내는관광문화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자부할 만큼꽤 많은 외국인들과 더불어 하회탈에 빠져봅니다하회탈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각양각색 탈들이한 공간에 전시되어 자국의 탈을 찾은 외국인들의신기해하는 모습에서 작은 지구촌을 떠올립니다박물관을 나와 셔틀버스를 타고 2분 정도 달려서하회마을 안으로 들어오니 울긋불긋 온갖 꽃들이하회마을의 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