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 타파가 지나간 월요 아침 나의 단상 간밤에 가을 태풍 타파도 지나가고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간다. 내 일 아니니까 하고 무심하게 지나쳤던, 태풍 타파가 할퀴고간 상처들이 실시간으로 전파를 탔다. 아주 오래된 50년전 초등2학년 여름 방학중에 태풍피해로 한달이상 집을 떠나 있어야 했었다. 그때도 피해입은 사람들만 이.. 나의 생각 2019.09.23
9월 태풍 링링을 보내는 나의 斷想 강풍을 품고 온 13호 태풍 링링을 뚫고 서초동 법원예식장을 다녀왔다. 생각했던것 보다 비도 바람도 심하지 않은 시간대에 다녀와서 안도하는 마음으로 TV 뉴스특보를 통해 집채만한 파도를 보고 있노라니, 갑작스런 태풍에 사지를 넘나들었던 4년전 필리핀 화이트비치 섬을 탈출했던 그 .. 나의 생각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