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2. 코로나 펜더믹 이후 처음 찾은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의 구절초지방정원은 불리는 이름도 부르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구절초가 빠지지는 않으니, 구절초 축제의 장인것만은 분명한듯 합니다. 벌과 나비가 구절초 동산 쉼터 앞에 무수히 날아와 유익한 약초인 구절초꽃의 꿀과 화분을 한껏 즐기는 벌과 나비의 잔치이기도 합니다. 구절초지방정원에는 축제의 주역이 구절초인지 아스타국화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3년전 보다 아스타국화의 군락이 몰라보게 넓어졌고, 구절초정원 산아래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탐방객들을 유혹 하고, 제철을 만난 갈대숲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한바퀴 돌아봅니다. 구절초꽃 주연에 다수 가을꽃들이 조연으로 출연중인 정읍 구절초지방공원의 구절초꽃 축제도 어느덧 막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