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5) 부터 시작되어 10월 20일 까지 계속되는, 과거 가격이 착한 한우 열풍이 시작되었었던, 산외면과 비슷한 지명인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에 위치한 축제 현장인 구절초 테마파크에 아침 일찍 도착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덟시가 막 넘은 이른 시간인데도, 일요일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에 점점 빠르게 채워지고 있었다. 세월이 많이 흘러 격세지감을 느낄만도 한것이, 어린시절에 가을이면 흔하게 산과 들에서 보아오던 그저그랬던, 통칭 들국화가 구절초꽃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이제는 전국적인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있으니...... 비록 구절초꽃 축제 이긴해도 구절초 이외의 보라색의 아스타와 연분홍색의 가우라에도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생각컨데, 작년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