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4.한국관광공사가 뽑은 대표관광지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부용대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 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하회 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 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오래전 여름휴가 때, 자연 그대로의 흙먼지를 날리는 비포장도로를 달려서 도착한 병산서원 앞 강변에서 시작된 래프팅이 끝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