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꿔온 낙원, 옥빛 차귀도 앞바다(제주올레 12코스) 무릉외갓집에서 시작된 17.5Km에 걸친 무릉-용수 올레는 어제 곶자왈 숲속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곳은 천국의 바다이고 낙원이라 은근히 속삭이는 옥색빛 차귀도 앞바다에 매료되어 완전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조금 지리한 밭사이를 가랑비와 벗하여 지나 바다가 가까워 옴에 약간 .. 제주도 이야기 201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