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 타파가 지나간 월요 아침 나의 단상 간밤에 가을 태풍 타파도 지나가고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간다. 내 일 아니니까 하고 무심하게 지나쳤던, 태풍 타파가 할퀴고간 상처들이 실시간으로 전파를 탔다. 아주 오래된 50년전 초등2학년 여름 방학중에 태풍피해로 한달이상 집을 떠나 있어야 했었다. 그때도 피해입은 사람들만 이.. 나의 생각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