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나트랑 사람들 일출을 보려고 눈을 떠 베란다에 나가 바다를 바라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다섯시도 안된 이른 시간인데도 해변은 사람들로 즐비했고, 바다에는 거뭇거뭇 사람들의 머리가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새 수평선 너머로 해가 조금씩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조용한 일출 감상이 이곳에서는 가능.. 냐짱 이야기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