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참 반갑다. 산하가 온통 미세먼지에 뒤덮혀 있듯이 세상은 온갖 이슈들로 조용할 날이없다. 서로 충돌되는 갈등(葛藤) 속에서 자꾸 멀어져만 간다. 내 생각과 다른 의견에 절대 귀 기울이지 않고, 내 입장만 내세우는 불통(不通)의 섬에 갇혀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은 시기가 도래하면 제 할 도.. 나의 생각 20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