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소포박스가 하나 왔다.
거기에는 우리 환이 옷이랑 휴대폰이랑 수료식 초청장이 들어 있었다.
소대원들과 찍은 입대후 첫 사진도 함께왔다.
제일 반갑다.
군복을 입혀놓으니 구별이 쉬이 안간다.
그래서, 아들 찾느라 애를 쓰다쓰다 포기하고 아내가 찾아줬다.
처음 부터 제일 잘생긴 녀석을 찾을걸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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