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마리골드 꽃잎 위에
알알이 맺힌 싱그러운 빗방울.

초록빛 잎사귀와 대비되어
그 어떤 천연 루비보다
영롱하게 빛이 납니다.

마음에 사랑을 채우듯
하트 프레임에 정성스레 담아둔
아침 산책길의 풍경.

자연이 밤새 빚어낸
이 투명한 기운이
오늘 하루를
환하게 비춰주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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