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양주 진접읍 봉선사 연꽃축제 전 날 아침풍경 스케치

Chipmunk1 2025. 8. 21. 20:17

2025. 08. 21.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7월 25일로 예정되었던 연꽃축제가 8월 22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얼마나 폭우로 엉망진창이 되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모르긴 몰라도, 7월 25일 경은 연꽃이 만개해서 보기 좋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 가까이 연기된 축제일 전날 봉선사 연지에는 절정을 넘기고 완숙미가 돋보이는 연꽃이 활짝 웃으며 반겨줍니다.

유난히 돋보이는 진분홍 홍련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축제를 맞아  만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듯싶습니다.

홍련보다 제법 많이 피어있는 백련이 아마도 이번 축제의 메인 호스트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부족하다 싶은 연꽃축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때마침 수련이 진흙 속에서 우아하게 밝게 빛을 내기에, 한 달 가까이 미룬 봉선사 연꽃축제는 성황리에 문을 열듯 싶습니다.

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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