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관문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하다(2018. 6. 14) 새벽 한시에 눈이 떠져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내 아래 침대에 있는 신원미상인 사내의 코골이에 더 이상 잠을 못 이루고 거의 뜬 눈으로 이른 아침 프라하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8인실 남녀 혼숙 도미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인당 5만원을 웃도는 하루 숙박비가 웬지 버거워.. 유럽5개국 탐방기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