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과 군자란 식물원이나 온실이면 몰라도 14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그것도 4월에 늦둥이 동백꽃과 부지런한 군자란이 서로 만나니 드디어 이봄에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주말아침에 몸과 마음에도 시나브로 평화가 찾아옵니다 봄 이야기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