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07.

장성 백양사는 가을철 단풍 명소로 매우 유명하며, 특히 쌍계루와 앞 연못 주변의 풍경이 뛰어납니다.

백양사는 백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고찰입니다.

가을이면 백학봉과 애기단풍이 어우러져 연못 위에 붉고 선명한 단풍 반영이 펼쳐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단풍나무의 잎이 작고 촘촘한 ‘애기단풍’이 주를 이루어 붉은 비단을 펼친 듯한 장관을 이루며, 연못과 쌍계루, 그리고 백학봉이 조화를 이루어 특히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출사지입니다.

쌍계루의 반영 사진은 백양사 단풍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물에 비친 단풍잎과 고즈넉한 누각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가을 단풍 절정 시기는 보통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사이이며, 특히 11월 첫째 주에서 중순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아직 단풍이 덜 들었다고 설왕설래 하는 소리가 간혹 들려오고, 지금 현재 장성 백양사의 단풍은 보는 이에 따라서는 완벽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나그네의 눈에는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습니다.










'가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주수목원의 늦가을 수련 (16) | 2025.12.07 |
|---|---|
| 내장산국립공원 내 우화정의 환상적인 가을풍경 (20) | 2025.11.13 |
| 낙강물길공원 만추(晩秋) (216) | 2023.11.26 |
| 전주 덕진공원 만추(晩秋) (186) | 2023.11.25 |
| 모악산 금산사의 만추 (190) | 202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