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6.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12월에도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어 겨울 속 봄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12월의 휴애리는 동백꽃 개화는 아직 절정 전이지만, 오히려 유채꽃이 노란빛으로 산책로를 물들여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겨울임에도 포근한 제주 햇살과 어우러진 유채꽃밭은 ‘겨울 속의 봄’을 느끼게 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휴애리의 유채꽃은 ‘겨울 유채 관리’로 유명해 12월에도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으며, 입장객들이 패딩을 입고도 유채꽃밭을 산책하며 제주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2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한라산 백록담 남벽에 눈이 쌓인 설경과 대비되는 유채꽃밭의 노란 꽃물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작년 같은 날에는 유채꽃밭의 출입이 통제될 만큼 유채꽃이 덜 자랐었는데,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따스해진 올 겨울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의 유채꽃은 아직 덜 핀 빨간 동백을 대신해 독특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불과 한 달여 전만 해도 아스타 국화로 가득했던, 그러나 지금은 노란 봄의 색감이 가득해 천상의 화원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듯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의 유채꽃밭은 올 겨울여행의 기대하지 못했던 제주여행의 백미로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행복과 기쁨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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