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야기

안동민속마을 작은 연못에 핀 수련 아씨들

Chipmunk1 2022. 9. 18. 17:48

2022. 07. 24.

언제 부턴가,
봄이 오면 전국이 벚꽃으로 뒤덮이고
여름이 오면 전국이 연꽃천국이 되죠.

그렇지만,
안동에는 연꽂 단지가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속마을의 작은 연못에는 형형색색
예쁜 수련 아씨들이 길손의 아쉬움을
달래 주기에 모자람이 없답니다.

그리고,
연꽃은 다른 곳에서 만나기로 하지요.

일상에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근심 걱정 중에서 실제로 현실이됨은
불과 10% 정도 라고 합니다.

또한,
신은 인간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의
시련만 준다 하지요!

당장 힘이 들어 죽을것만 같은 상황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 경우도 있듯이

만일, 내가 지금 관리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면,

두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하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둘,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