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야기
남국사 파란 수국과 산수국
Chipmunk1
2025. 7. 6. 00:15
2025. 06. 12.

한라산 1100로 초입의 아담한 사찰 남국사의 파란 수국이 조금씩 익어가기 시작하며, 기나긴 여름의 서막을 알립니다.
코로나19 펜더믹 시절, 법당 가는 길은 막혔고, 남국사 일주문 앞에서 보던 수국과 산수국이 어찌나 아름답게 각인되어 있는지, 언제부턴가 유월의 제주는 남국사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산수국이 먼저 만개하는 남국사의 여름은 비와 함께 촉촉하게 시작됩니다.
언제나 경내에 울려 퍼지는 편안한 법경소리를 뒤로하고, 6월의 제주여행을 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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