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가 바로 이곳이구나.
아방궁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권력을 잡고 싶은걸까?
그런데, 대통령의 별장을 포기한 그 분이 다시금 그리웠다.
위치면이나 시설면이나 정말 하루만이라도 머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대청호에 둘러싸인 요새와도 같은 그곳에서 살고 싶어졌다.
짧았지만 길었던 1박2일을 조치원역에서 마무리하고,
나는 지금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출국장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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